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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엉덩이가 뒤로 빠지더니 자꾸 넘어지고 온 몸이 쑤셔요.

#1. 나이가 70 중반에 접어든 한 여성이 어느 날 다리가 풀리더니 자꾸 넘어지는 일이 생기게 되었다. 처음엔 어디에 걸려 잘못 걸은 것으로 생각을 하다 집 안에서도 넘어지는 일이 반복이 되자 자신의 몸에 이상이 생긴 것을 깨닫게 되었다. 뼈 상태를 보니 엉덩이가 뒤로 쭉 빠져 등이 휘고 목이 앞으로 쭉 빠진 상태였고 다리로 가는 기운이 막혀 무릎 주위가 불룩 튀어나와 'O'자 형태로 바뀌어 가고 있었다. 게다가 발 뼈가 오그라들어 발 사이즈가 확 줄어들어 있었다. 이렇다 보니 발바닥이 심하게 떠 있는 상태가 되어 어린아이들 발 사이즈로 줄어 걷는 것이 점점 어눌해져가고 있었다. 또 발톱엔 노란 무좀이 생겨 작은 소라가 발톱에 달라붙어 기생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2. 몇 달 전부터 다리가 저려오더니 발바닥과 발 뒤꿈치 통증이 생긴 50대 남성이 찾아왔다. 자세히 병력을 여쭈어보니 맨 처음엔 엉치 부위가 아프더니 한 동안 허리 부위가 아파 고생을 했다고 했다. 또한 어깨와 목 통증까지 겹쳐 젊은 나이에도 왜 이렇게 전신이 아픈지 답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왜 인간은 나이가 대략 40 중반이 되면 병이 하나, 둘 생기면서 고통을 당하게 될까. 어떻게 해야 미리 예방이 가능하고 이미 전신에 퍼져 있는 통증과 염증에서 해방이 가능한지 뼈과학의 관점에서 알아보자.


엉덩이가 뒤로 빠지면 꼬리뼈가 들리고 등이 굽어지고 목이 빠져 골반, 허리, 등, 목 통증이 생기고 발 뼈가 꼬인다.

나이가 들며 이 곳 저 곳이 아프나 보니 늘어나는 것은 한숨과 약 뿐이다. 통증이 생겨 아무리 파스를 바르고 자도 그 때 뿐, 도통 나을 기미가 보이지 않을 뿐이다. 그렇다보니 점점 식욕도 잃고 먹는 것이 부족하다 보니 변비까지 겹쳐 몸이 심하게 망가지고 근육의 힘 또한 떨어져 큰 병을 앓고 난 사람처럼 비쩍 마르던지 거꾸로 비대해져 간다. 몸이 붓거나 많이 먹지도 않는데 살이 찌는 것도 사실은 병이다. 뱃속 똥기운이 모든 영양분을 빨대처럼 빨아 먹어치우기 때문이다. 몸이 점점 망가져 가는데 대부분 노화의 한 과정이려니 생각을 하다가 더 큰 병으로 키운다.

상기의 두 사례처럼 왜 엉덩이가 뒤로 빠지고 이것이 향후 허리, 고관절, 무릎, 발목 등 각종 통증을 부르는 뿌리임을 알아야 치유법도 알게 된다.

역삼각형 모양의 골반(Pelvic)은 참으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밤새 잠을 자는 동안 혈액과 호르몬을 만들어 인체에 필요한 곳에 공급을 한다. 그래서 잠을 잘 자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뼈가 냉기와 음기, 독기로 가득 들어차면 뼈는 점점 상해간다. 그래서 뼈가 많이 상한 사람의 마음은 대쪽과 같고 타협을 모른다. 툭 건드리기만 해도 쉽게 화를 낸다. 이와는 반대로 뼈 상태가 좋은 분은 웬만한 공격이 들어와도 쉽게 대응하지 않는다. 마음은 뼈 상태가 컨트롤한다. 뼈는 참으로 신묘막측하다. 뼈가 인체 전기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뼈를 강하게 하면 근육과 신경은 저절로 찾아온다. 반대로 근육의 힘이 떨어지고 신경선이 막힌 경우는 이미 뼈가 망가져 있는 상태인 것이다.

잔변감과 잔뇨감 시달려

골반 위쪽이 앞으로 기울어지고 아래쪽은 뒤로 빠지면서 꼬리뼈가 점점 위로 올라간다. 이렇게 되면 에너지가 뒤에서 앞으로 흐르지 못해 골반저근(꼬리뼈에서 앞쪽 치골을 연결하는 큰 근육)이 점점 풀리게 되어 변이 새게 되고 오줌이 조절되지 않아 시원하게 나오지 않게 된다. 그래서 늘 잔변감과 잔뇨감에 시달리게 되는 것이다.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남아있던 대변과 소변이 독이 되어 뼈로 스며들게 된다. 그래서 골반 전체가 뒤틀리면서 엉치가 울퉁불퉁해지고 허리 3~5번 뼈가 구슬을 일렬종대로 세워놓은 것처럼 솟아오르게 된다. 식물의 뿌리가 땅위로 드러나면 나무가 흔들리듯이 인체의 근간인 골반과 허리가 솟아오르니 당연히 통증이 동반되고 뼈의 중추인 등뼈가 점점 약해지면서 자연스레 둘러싸고 있는 양쪽 갈비뼈가 솟아올라 통증을 동반하고 등뼈 양옆으로 흐르는 기운이 막혀 오장육부가 하나, 둘 고장이 나게 된다.

위장병 등 오장육부에 발병

그래서 오장육부가 고장 나면 해당 부위만 고칠 것이 아니라 엄마 역할을 하는 등뼈를 먼저 고쳐야 근치가 됨을 깨달아야 한다. 해당 장기를 기준으로 일직선을 그어 만나는 등뼈 속 산화철을 빼주면 장기가 제 역할을 하게 된다. 가령 등뼈 6~7번이 막히면 위장 질환이 온다. 위산역류, 만성 소화불량은 생각보다 손쉽게 해방된다. 왜냐하면 항문과 골반에서 가까워 골반 속 독소를 없애주면서 해당 등뼈 6~7번 주위 독소를 없애주면 빠르면 몇 주에서 서너 달이 되면 지긋지긋한 위장질환에서 기적처럼 탈출이 된다.

허리통증환자나 종아리, 발이 막혀 자주 넘어지는 분도 반드시 항문을 먼저 조여 줘 독소가 뼈 속으로 스며들지 않게 해주고 삐뚤어진 골반 속 독소를 빼주면 발쪽으로 에너지가 제대로 흘러 걷는 것이 한결 편해지고 발목 부종 등도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이것이 골반의 비밀이다. 이 곳만 다스려줘도 온갖 병들이 차례로 사라진다.

▶문의:(213)675-6877, (213)255-1410 미라클터치 뼈과학 연구소

▶주소:3544 W Olympic Blvd #212 LA CA 90019 (LA), 653 W Commonwealth Ave Fullerton CA 92832 (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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