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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케겔운동을 해도 항문과 질이 조여지지 않는 까닭은?

#1. 늘 치질로 고생하던 이 모씨는 항문삽입형(도화봉)을 사용한 지 불과 5일 만에 항문이 저절로 조여지고 치질에서 해방되는 기쁨을 맛보게 되었다. 아울러 질 쪽에도 삽입형(노고단)을 동시에 사용해 늘 밤이면 서너 번 깨야 하는 불편함에서 벗어나 숙면을 취할 수가 있게 되었다. 아울러 6개월전부터 시작된 위산으로 고생을 하고 있었는데 등판에 사용하는 깔판형을 사용한지 일주일 만에 확연하게 산이 줄어드는 기적을 맛보게 되었다. 어떻게 이렇게 인체에 효과를 볼 수 있게 되는 것일까.

#2. 항문이 풀려 혹시나 실례를 할까 외출이 두려웠던 김 모씨의 평소 기저귀를 차고 살아야만 했다. 아무리 항문을 조이는 케켈운동을 해도 괄약근이 조여지지 않고 특별히 병원에서도 딱히 처방을 주지 않아 노화의 현상으로 받아들이며 살 수밖에 없었다. 이랬던 김 씨가 남성용 항문삽입형(노고단)을 삽입한지 4개월만에 항문이 조여지고 변이 점점 떡가래처럼 빠져 나와 드디어 기저귀를 뗄 수가 있게 되었다.

치골과 미골의 뼈가 약해지면 항문과 질을 조여 주는 골반저근(Pelvic Floor Muscle)이 풀려 대, 소변에 이상이 생긴다.

치질 환자는 항문 독소 가득

항문을 조이는 작업을 해주면 남성의 경우 정력에 좋다며 권하는 데 사실상 괄약근은 쉽게 조여지지 않는다. 항문 내 압력방에 독소가 가득 들어차 있는 상태에서는 절대 근육이 조여지지 않는다. 요실금으로 고생하는 여성들의 경우도 아무리 질을 조여 보려고 해도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평소 치질, 치루로 고생하는 분들의 괄약근을 보면 탄력을 잃어버려 늘어진 대표적인 경우다. 그래서 바깥쪽으로 축 늘어져 세월이 갈수록 변을 보면 밖으로 밀려 나와 손가락으로 다시 집어넣게 된다. 일단 치질 수술을 하게 되면 괄약근이 더 조여진 느낌이 드는 착각을 불러일으키지만 탄력을 잃은 상태이기 때문에 향후 변비가 생겨 배변 때 굵은 덩어리가 빠져 나올 때 괄약근이 찢어지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피가 나오고 해당 부위가 아물면서 염증이 발생해 앵두처럼 빨갛게 부풀어 올라 걸음걸이가 불편하게 만들고 재수술을 할 수밖에 없는 지경까지 다다른다. 그래서 한 번 수술한 분들의 경우 2~3번 재수술 한 경우가 많다.

요실금으로 고생하는 여성들의 경우도 대개가 항문이 많이 풀려 있고 골반 전체가 대변독으로 가득 들어차 기운이 앞으로 흐르지 못하는 분들이다. 또 자궁 내막증이나 자궁과 난소에 혹이 생기는 분도 골반의 상태를 보면 불룩 위로 솟아 있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골반의 정상적인 모습은 꼬리뼈와 천골이 'M'자 형태로 깊숙하게 들어가 있다. 이와는 반대로 독소가 가득 차 솟은 골반은 가운데 꼬리뼈와 천골이 오히려 양 엉덩이보다 더 높이 올라와 'C'자를 엎어놓은 것처럼 솥뚜껑의 모습을 띠고 있다. 이렇다보니 골반 전체가 뒤틀리어 엉치 부분이 심하게 아프고 좌골 부분도 아파 잠 못 이루는 밤이 늘어나게 되고 더 나아가 허리와 고관절이 아파 병이 하나, 둘 늘어나게 된다. 이후 어깨와 무릎으로 번져 병원을 들락날락하고 약을 한 움큼씩 털어먹게 되는 신세로 전락하게 된다.

뼈가 좋아져야 근육 탄력 회복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항문의 괄약근이 조여질 수 있나.

근육을 컨트롤하는 것은 바로 뼈다. 다시 말해 뼈가 상하면 근육이 그 다음에 상해 딱딱해지고 더 나아가 신경선이 막혀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근육만을 다스리게 되면 하루, 이틀은 편하지만 솟은 뼈가 다시 근육을 팽팽하게 당기게 되기 때문에 별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것이다. 실례로 필자가 수기치료로 많은 분들의 근육을 다스려보았는데 일주일 만에 다시 만나면 근육이 딱딱해져 별 효과가 없는 것을 몸소 체험했다. 이후 근육 통증환자를 만나면 반드시 먼저 뼈 속 독소를 제거하라고 권하게 된 것도 바로 이런 이유이다.

항문에 삽입하는 기구(남성용 노고단, 여성용 도화봉)를 사용하면 대개가 별 무리 없이 잘 삽입이 되지만 평소 치질, 치루로 고생하는 분은 잘 들어가지가 않아 애를 먹는다. 평소 항문 내 독소가 가득 찬 사람은 기구를 삽입한 후 불이 날 정도로 압력방을 헤집어 놓는다. 하루, 이틀 통과의례를 거치면 이내 잠잠해지면서 매일 독소가 바깥으로 빠져 나가게 된다. 김치찌개나 라면을 먹으면 항문 끝이 따가워 고통을 받던 분들도 압력방 내 독소가 빠져 나가면 언제든지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바뀌게 된다. 실제로 매운 음식을 먹지 못했던 여성분이 5개월여 동안 열심히 항문 내 독소를 제거해주자 이제는 당당히 매운 음식을 먹을 수가 있게 되었다.

항문이 잘 조여지게 되면 요실금은 덤으로 사라지게 된다. 여성들의 경우 항문뿐만 아니라 질 쪽에서 삽입형을 쓰면 소변독이 빠져 나가고 항문이 조여지면서 에너지가 뒤에서 앞으로 흘러들어오면서 자연스레 질이 조여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50대의 경우 빠르면 일주일 만에 요실금에서 해방되는 사례도 있다. 개인별로 편차가 있지만 서너 달이면 같은 경험을 할 수가 있다. 매일 하루 1~3시간씩 욕심내지 않고 서서히 뼈 속 독소를 없애주면 몸은 자연스레 회복된다. 바로 뼈에 생명이 있고 생기가 흘러 다니기 때문이다.

▶문의:(213)675-6877, (213)255-1410 미라클터치 뼈과학 연구소

▶주소:3544 W Olympic Blvd #212 LA CA 90019 (LA), 653 W Commonwealth Ave Fullerton CA 92832 (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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